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타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고마워 언니” 권소현·현아, 다정한 투샷…포미닛 불화설 해소

스타투데이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원문보기

“고마워 언니” 권소현·현아, 다정한 투샷…포미닛 불화설 해소

속보
트럼프 "워싱턴 D.C.에 주방위군 배치"
권소현, 현아. 사진ㅣ권소현SNS

권소현, 현아. 사진ㅣ권소현SNS


불화설에 휩싸였던 해체 그룹 포미닛의 권소현과 현아가 만남을 가지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권소현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누군가 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준다는 게 너무 고맙고 기쁘고 뭉클하다. 언제 또 준비해서...나 울어.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권소현은 현아가 준비한 케이크를 보며 “고맙다 언니. 진짜 감동이다. 생각도 못 했다. 아까워서 어떻게 하냐”며 고마워했다.

이에 현아는 “유튜브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해라. 꼭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권소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권소현과 현아는 서로의 손을 꼭 잡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현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권소현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유튜브를 시작한 권소현은 영상을 통해 16주년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은 16주년이다. 멤버들한테 다 연락하게 됐다”며 “다들 그 시절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답장을 받았다. 뭉클했다”라고 전했다.

포미닛은 2009년 데뷔해 2016년 해체했다. 이후 포미닛 멤버들이 솔로 가수로 나선 현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면서 불화설이 제기됐다. 지난해에는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에 멤버들이 모두 불참하는가 하면 3월에는 현아를 제외한 멤버 4명만이 모인 근황이 공개돼 불화설이 재점화됐.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