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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 기업 대상 ‘헬프데스크’ 운영… 1:1 전문가 컨설팅 제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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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 기업 대상 ‘헬프데스크’ 운영… 1:1 전문가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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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지역 콘텐츠 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시 운영 중인 '헬프데스크(Help Desk)'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헬프데스크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방송영상, 실감콘텐츠 등 콘텐츠 분야 기업이 겪는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 리스크를 예방하고 실질적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흥원은 부산콘텐츠비즈타운 내 상주 상담 매니저를 통해 매주 월·수·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 후 1:1 전문가 매칭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담 분야는 ▲세무회계(비용 절감 전략, 정부지원금 활용) ▲법률(계약서 검토, 저작권 보호) ▲노무(채용, 고용지원금) ▲마케팅(디지털 전략, 유통채널 운영) ▲투자(사업모델 설계, 투자 유치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김태열 진흥원장은 "콘텐츠 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만큼, 기업들이 조기에 경영 리스크를 관리하고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진흥원은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콘텐츠비즈타운 2층 세미나실에서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콘텐츠 기업 대상 ‘헬프데스크’.

콘텐츠 기업 대상 ‘헬프데스크’.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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