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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SNT홀딩스로 최대주주 변경…113억원 규모 지분 매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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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SNT홀딩스로 최대주주 변경…113억원 규모 지분 매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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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맥]

[사진: 스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SNT홀딩스가 공작기계 제조사 스맥의 지분 약 444만주를 매입하면서 최대주주가 최영섭에서 SNT홀딩스로 변경됐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NT홀딩스 외 1인은 장내매수를 통해 444만5071주, 11.05%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스맥 지분 매입으로 SNT홀딩스는 308만9302주(7.68%), 특수관계인 최평규는 135만5769주(3.37%)를 보유하게 됐다. 기존 최대주주 최영섭의 지분은 368만7130주(9.16%)로 변동없이 유지된다.

회사는 "이번 지분 인수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인수 대금은 113억원 규모의 자기자금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경영진 교체 계획은 없다"고 언급했다.

SNT그룹의 지주사인 SNT홀딩스는 최평규 회장이 최대주주로 827만5947주(50.76%)를 보유 중이며 2024년말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205억원, 당기순이익 2465억원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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