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XONIK(쏘닉), 가요계 정식 데뷔…"새로운 차원의 퍼포먼스 선보인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XONIK(쏘닉)이 정식 데뷔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XONIK은 지난 6월 16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PRIVATE(프라이빗)'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데뷔했다.

소속사 측은 "XONIK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에너지로 K-POP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의 여정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XONIK'이라는 팀명은 '소닉(Sonic)'에서 유래했으며, '새로운 소리와 에너지의 차원'을 의미한다. 이들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경계를 허무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데뷔 싱글 'PRIVATE'는 하이퍼 퍼포먼스 아티스트로서 XONIK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트랩 비트 기반의 EDM 댄스곡으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자신을 표현하는 당당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중독성 강한 훅과 함께 퍼포먼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무대 위에서의 존재감을 극대화한다.

XONIK은 '참을 수 없는 에너지', '자기 각성', '새로운 차원의 개척자'를 핵심 키워드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팀은 "기존의 K-POP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감각과 스타일을 지닌 팀"이라며, "하이퍼 퍼포먼스가 곧 XONIK의 정체성"이라고 강조했다.

데뷔 직후인 6월 23일 XONIK은 Arirang TV 'Simply K-Pop'을 통해 강렬한 첫 무대를 선보였고 6월 25일 MBC M '쇼챔피언'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상적인 무대연출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오는 7월 3일부터 약 20일간 일본 도쿄 시부야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XONIK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과 메시지를 차근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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