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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정수중학교, 6·25 맞이 통일캐릭터 그리기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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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정수중학교, 6·25 맞이 통일캐릭터 그리기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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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제공=영동교육지원청)

(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에서는 24일 호국보훈의 달 및 6·25를 맞이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일캐릭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를 맞이해 매년 진행되는 대회로 통일이 지니는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서 통일의 가치를 되새기고 통일이라는 하나의 주제의식을 가지고 완성해가는 통일캐릭터 그리기 체험을 통해 호국정신과 나라 사랑의 가치를 함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회는 통일의지 고양 및 바람직한 통일관 정립에 기여하는 내용, 남북한 동질성 회복, 화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내용 등의 다양한 주제로 전교생이 참여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에게 각각 상장 및 상품을 수여했다.

대회에 참여한 이근현(3학년) 학생은 "이번이 세 번째 참여하는 대회인데 매년 통일캐릭터 그리기를 통해서 6·25와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홍서 교장은 "학생들이 통일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그리기를 통해서 재미있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으며 통일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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