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길 기자] (성남=국제뉴스) 이운길기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송정한) 비뇨의학과는 지난 6월 20일 병원 소강당에서 일본 오사카대학병원과 함께 'SNUBH-OSAKA University Urology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2년부터 이어져 온 양 병원의 연례 학술 행사로, 올해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주최를 맡아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 주요 비뇨기 질환의 최신 치료법과 정밀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홍성규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장과 노노무라 노리오 오사카대학병원 비뇨의학과장의 공동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두 기관의 교수진들이 참여해 신장이식 환자의 암 관리, 방사선 치료, 액체생검 진단, 로봇수술 적용 등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2년부터 이어져 온 양 병원의 연례 학술 행사로, 올해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주최를 맡아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 주요 비뇨기 질환의 최신 치료법과 정밀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홍성규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장과 노노무라 노리오 오사카대학병원 비뇨의학과장의 공동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두 기관의 교수진들이 참여해 신장이식 환자의 암 관리, 방사선 치료, 액체생검 진단, 로봇수술 적용 등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양 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논의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비뇨의학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규 과장은 "오사카대학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양국 비뇨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노노무라 과장 역시 "분당서울대병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로봇수술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향후 지속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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