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지난달 말 사고 이후 치료를 받아오던 A군이 지난 22일 결국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커브길 주행 중 이탈 방지용 타이어에 부딪혀 카트가 전복되면서 연료에 불이 붙어 신체 곳곳에 3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레저업체 측에 대해 기존 업무상 과실치상에서 과실치사 혐의로 변경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해당 카트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의뢰를 맡겼습니다.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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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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