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예비 신랑 김준호에게 감동한 사연을 전했다.
김지민은 2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김준호와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런남자 없어요. 감동"이라고 적었다.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몸이 불편하다고 호소했고 이에 김준호는 진심어린 걱정을 전했다.
오는 7월 13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은 결혼 준비 과정을 여러 방송을 통해 공개 중이다. 특히 최근 김준호는 한 방송에서 김지민이 자신과 결혼한 이유로 "지민이는 나를 오래 봤다. 나에 대해 많이 안다. 자숙을 이렇게 여러 번 하고 일어서는 사람은 자기도 책임질 수 있다. 이런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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