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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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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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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기자] 충북 청주시는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5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3곳,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2곳이다.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사업은 성인과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자립 역량을 키우고, 동시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사단법인 나누미장애인복지회 △사회복지법인 충북복지재단 △다사리학교 등 3개 기관이,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사단법인 나누미장애인복지회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청주시지부 등 2개 기관이 각각 지정됐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지정된 제공기관은 내부 시설 정비 및 서비스 제공인력 배치를 완료한 후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병승 장애인복지과장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제공기관을 선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관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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