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강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다음달 2일부터 '2025 길 위의 인문학 <아름다움을 읽는 인간의 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올해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총 3부 구성으로 마련됐으며, 각각 미학, 건축·사진, 현대미술을 주제로 12차례의 강연이 펼쳐진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예술과 미학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시각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다음달 2일부터 ‘2025 길 위의 인문학 ’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사진제공=강남문화재단 |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강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다음달 2일부터 '2025 길 위의 인문학 <아름다움을 읽는 인간의 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올해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총 3부 구성으로 마련됐으며, 각각 미학, 건축·사진, 현대미술을 주제로 12차례의 강연이 펼쳐진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예술과 미학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시각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강연 외에도 현장 탐방에 참여할 수 있다. 1차 탐방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展> 관람이며, 2차 탐방은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의 개관전 <광채 : 시작의 순간들 展>을 함께 감상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두 번의 탐방 이후에는 후속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경험을 정리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남문화재단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안목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2025 제3회 북스타트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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