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 최보민이 영화 '괴기열차'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알렸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괴기열차' 언론시사회에는 탁세웅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주현영, 전배수, 최보민이 참석했다.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주현영은 극 중 공포 유튜버 '다경' 역을 맡아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했다.
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이후 '18 어게인', '날 녹여주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온 최보민도 이번 작품에서 스크린 데뷔를 치렀다. 그는 다경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촬영PD '우진' 역을 맡았다.
'괴기열차'는 의문의 실종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을 배경으로, 유튜버 다경이 그 비밀을 파헤치다 끔찍한 공포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7월 9일 개봉 예정이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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