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식 기자] [라포르시안]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강태경)는 변화하는 시대정신과 가족주치의로서 가정의학과의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차의료의 정체성과 공공성, 가족주치의로서의 상징성을 담은 참신하고 대중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 로고가 3인 가족 중심의 이미지로 구성된 것과 달리, 이번 공모전은 다세대·다자녀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건강하고 확장된 가족상을 반영한 디자인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차의료의 정체성과 공공성, 가족주치의로서의 상징성을 담은 참신하고 대중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 로고가 3인 가족 중심의 이미지로 구성된 것과 달리, 이번 공모전은 다세대·다자녀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건강하고 확장된 가족상을 반영한 디자인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일차의료를 지키는 든든한 힘'으로, 가정의학과의 전문성과 국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로고는 홈페이지, 기사,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 가능한 심플하고 직관적인 스타일이 요구되며, 가독성과 친근함을 갖춘 디자인이 권장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공모전 플랫폼(www.loud.kr)을 통해 진행된다. 1차 심사는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공보위원회가 우승 후보작 3점을 선정하며,
이들 작품은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가정의학과의사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투표에 부쳐진다.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우승작 1팀, 준우승 1팀, 입선작 1팀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수상작은 7월 21일 가정의학과의사회와 라우드소싱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에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우승작 100만 원, 준우승 50만 원, 입선작 4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수상작은 향후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공식 홍보물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가정의학과의사회는 "이번 로고 공모전을 통해 국민 건강과 일차의료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창의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