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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중국의 성수동' 청두 상륙…K-푸드 본격 확장

디지털데일리 최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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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중국의 성수동' 청두 상륙…K-푸드 본격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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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중국 서부 핵심 도시 청두에 첫 매장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BBQ는 최근 청두 동부의 복합문화상권 '동쟈오지이'에 160㎡ 규모의 'BBQ 빌리지 청두 동쟈오지이점'을 정식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두는 2100만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중국 초대형 도시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미식 도시' 중 하나로도 꼽힌다. 과거 공업지대였던 동쟈오지이는 현재 패션, 예술, 식음료가 결합된 청두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현지 MZ세대와 관광객이 집중되는 상권이다. BBQ는 이 지역을 ‘청두의 성수동’으로 평가하며, 트렌드 수요를 겨냥한 K-푸드 확산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소이갈릭 등 대표 치킨 메뉴 외에도 피자, 햄버거, 찜닭, 떡볶이 등 한식 메뉴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BBQ는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의 맛과 문화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 외식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BBQ는 지난 5월 베이징, 칭다오 등 중국 내 8개 전략 도시에서 현지 기업들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청두 오픈은 중국 본토에서의 사업 본격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BBQ 관계자는 "청두는 중국 서부 시장 공략의 핵심 거점"이라며 "지역별 맞춤 전략을 기반으로 BBQ를 대표 K-푸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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