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주 기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정규직종(가구제작 등 17개), 시범직종(바리스타 등 5개), 레저직종(네일아트 등 3개) 등 총 25개 직종에서 2,819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난 5월 28일 수도권 대회를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전국 4개 권역(중부, 영남, 호남)에서 개최된다. 4개 기본직종(데이터입력, 바리스타, 사무행정, 영상콘텐츠편집) 및 2개 특화직종(e-Sports, 요양보호보조)에서 701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실력을 겨룬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장애인을 발굴, 육성하여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지방 및 발달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이 수여되며, 지방대회 금상 입상자, 발달대회 입상자(금, 은, 동)에게는 오는 9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