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타트업 성과 공유 '퓨처 웨이브 테크 데이' 개최

[윤상호 기자]

KT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KT 퓨처 웨이브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사진=KT 제공

KT가 스타트업 육성을 이어가고 있다.

KT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KT 퓨처 웨이브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도약 패키지' 중 KT 트랙에 선발한 스타트업과 KT가 기술과 협업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다.

두왓 '스마트 호텔 관리' 제노드 '안전 경영 관리' 모놀리 '인공지능(AI) 보안' 에스에스엘 '거대언어모델(LLM) 데이터 품질 관리' 올거나이즈코리아 'LLM 설루션' 맥케이 'AI 분석 설루션' 에이아이포펫 '반려동물 AI 건강관리' 뉴런즈 'AI 관광 설루션' 데이터메티카 '데이터 가공' 리티브 '스포츠 AI 전환(AX) 플랫폼' 커넥트브릭 '이미지 생성 AI' 일루니 'AI 캐릭터' 애드테일러 '광고 플랫폼' 13개사가 참여했다.

KT는 이들 13개사에 각각 최대 2억원 사업화 자금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외 투자사와 연결 등도 도울 예정이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은 "AICT(AI+ICT) 분야의 우수 벤처·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KT는 AX 기반 혁신사업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상생 혁신과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중기부 및 창업진흥원과 함께 도약기 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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