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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하이플러스, 운전자 특화 구독 서비스 '애니웨이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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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하이플러스, 운전자 특화 구독 서비스 '애니웨이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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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SM그룹의 제조·서비스 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가 운전자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혜택을 모은 구독형 모빌리티 서비스 ‘애니웨이케어’를 출시했다. / 사진제공=SM하이플러스

SM그룹의 제조·서비스 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가 운전자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혜택을 모은 구독형 모빌리티 서비스 ‘애니웨이케어’를 출시했다. / 사진제공=SM하이플러스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SM그룹의 제조·서비스 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가 운전자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혜택을 모은 구독형 모빌리티 서비스 '애니웨이케어'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모든 신규 가입자에게 주유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니웨이케어는 SM하이플러스 하이패스 카드 이용 고객 600만 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서비스로, 월 1천900원의 구독료로 다양한 보장과 혜택을 제공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에 대해 연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보장하며, 자동차 운전 중 사고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승강장 대기 중 상해, 무보험차와의 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포괄한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 사고 최대 6천만 원, 대중교통 사고 최대 5천만 원, 무보험차 상해 최대 4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서비스는 전용 앱 '하이플러스(HIPLUS)'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앱 내 전자지갑 기능인 '하이머니'에서 자동 충전 설정만 하면 이용이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이와 함께 차량 유지·관리를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전국 700여 개 SK스피드메이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 40만 원 상당의 정비 할인 쿠폰북을 매달 제공하며, 엔진오일·배터리·와이퍼 교체 등 실질적인 정비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량 시세, 금융 정보, 유가 정보 등도 함께 제공해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론칭을 기념한 프로모션은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중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5천 원 상당의 SK주유소 모바일 주유권이 지급된다.


SM하이플러스 안병현 카드사업본부장은 "애니웨이케어는 600만 하이패스 이용 고객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보장과 혜택을 결합한 구독형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하이패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M하이플러스는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하이패스 카드 발급 및 관리가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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