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랜드 ‘라이프플러스’ 홍보
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자산운용·캐롯손해보험)는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를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서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사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체결한 라이프플러스 스폰서십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바람의 손자’ 이정후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한국의 응원 문화를 미국 현지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이정후 후디저지 2만벌을 선착순으로 제공했으며,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전설’ 김태균이 시구자로 나섰다. 관중들과 함께 이정후의 등번호 51번과 라이프플러스 로고를 만드는 카드섹션 이벤트도 펼쳐졌다. 팬들은 관중석에서 해당 카드를 들고 단체 응원에 참여했다.
또 이정후 타석마다 팬클럽 ‘후리건스’와 일반 관중들이 함께 응원가를 떼 지어 노래하는 장면이 연출돼 현지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성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