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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는 23일 국토부를 방문해 KTX 임실역 정차를 건의하고 있다. 임실군 제공 |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23일 주요 핵심 사업의 2026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심 군수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과 'KTX 임실역 정차'를 위한 예산 반영, 철도망 체계 개편을 건의했다.
심 군수는 "세계명견테마랜드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농촌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KTX 임실역 정차는 지역민의 교통 복지 실현은 물론 임실 방문객의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파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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