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는 23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스플래시’의 무빙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아날로그 TV 화면에 뉴스 속보를 뜻하는 ‘뉴스플래시(NEWSFLASH)’라는 붉은 배너가 선명히 등장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화면 하단에는 오는 27일 신곡 발매를 예고하는 문구가 노출돼 눈길을 끌었다.
레트로한 영상미와 뉴스 속보 콘셉트가 어우러진 티저는 짧은 영상만으로도 묘한 긴장감을 전달하며 앞으로 공개될 제시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시는 별다른 조치 없이 해당 장소를 피해버렸고, 이후 폭행을 방관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이 사건은 최근 종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시의 ‘어떤 X’, ‘콜드 블러디드’, ‘눈누난나’ 등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코알라는 “피해자와 그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직접 찾아가 사과드리고 싶었지만 저를 직접 마주하고 싶지 않으신 마음도 충분히 이해한다”라며 “그런 일을 겪으실 이유가 전혀 없었고, 제가 드린 고통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일이 그렇게까지 커져서는 안 됐고, 그건 전적으로 제 잘못이다. 저는 그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였고, 그 이후로 계속 책임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라며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해당 사건이 공식적으로 종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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