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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 볼디스트, 고기능성 냉감 워크웨어 제품군 확대

매경이코노미 최창원 매경이코노미 기자(choi.changw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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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 볼디스트, 고기능성 냉감 워크웨어 제품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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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고온 환경에 특화된 냉감 제품군을 대거 출시해 여름철 현장 작업자 공략에 나섰다.

올해도 최악의 폭염이 예상된다는 예보가 잇따르는 가운데, 야외 작업 환경은 온열 질환 등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체온이 1도만 높아져도 사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현장 작업자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은 단연 ‘냉감’이다. 이에 볼디스트는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극대화한 냉감 워크웨어를 다양하게 출시, 혹서기 현장 작업자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볼디스트는 여름철 냉감 기능을 극대화한 ‘에어로(AERO)’ 라인을 주력 상품군으로 보고 있다. 에어로 라인은 베스트(조끼)와 반팔 셔킷(셔츠와 재킷의 합성어) 등 총 6개 스타일로 구성된다. 땀과 열기로 인한 체온 상승을 제어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코오롱FnC에 따르면 에어로 라인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은 에어로 베스트다. 양쪽 허리 뒤편에 장착 가능한 전용 쿨링 팬 ‘에어로 휠’을 통해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키고, 등판의 메시 구조와 결합해 내부 열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게 특징이다.

이 라인 중에서 가장 높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은 ‘에어로 베스트’다. 이 제품은 양쪽 허리 뒤편에 장착 가능한 전용 쿨링 팬 ‘에어로 휠’을 통해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키며, 등판의 메시 구조와 결합해 내부 열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신축성 있는 경량 소재와 체형에 최적화된 절개 라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하는 등 활동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기능성 냉감 소재 확대

이 밖에도 볼디스트는 이번 시즌 ‘에어리도트’ ‘소로나’ ‘쿨코어’ ‘포르페’ 등 고기능성 냉감 소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어리도트’는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경량 우븐 메시 소재다. 흡습속건 기능성 원사를 적용해 빠른 땀 배출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소로나’는 식물 유래 바이오 원사 기반의 친환경 냉감 소재다. 우수한 신축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겸비해 장시간 활동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코오롱FnC 설명이다. ‘쿨코어’ 소재는 화학 처리 없이 냉감 기능을 구현한 친환경 쿨링 소재다. 360도 수분 이동으로 빠르게 건조되고 기화열 원리로 냉감이 오래 지속된다. ‘포르페’ 소재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기반 섬유로, 즉각적인 접촉 냉감 기능과 우수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독자 기술 소재다. 고밀도 분자 구조를 통한 탁월한 열전도성으로 체온을 빠르게 흡수해 전달한다. 반복 마찰이나 날카로운 접촉에서도 섬유 무결성을 유지해 열과 마찰 모두에 대응 가능한 최상위 워크웨어 소재로 평가받는다.

[최창원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315 (2025.06.25~07.0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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