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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문체부 부산서 올해 첫 청년문화포럼…지역 청년과 소통

연합뉴스 임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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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문체부 부산서 올해 첫 청년문화포럼…지역 청년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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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리아시즌' 기념 무용 공연…전반기 공연 안전관리 설명회
'2025년 1차 청년문화포럼' 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1차 청년문화포럼'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문체부, 부산서 올해 첫 청년문화포럼' =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부산 수영구 밀락더마켓 남측홀에서 '청년문화사용법: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2025년 제1차 청년문화포럼'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문화포럼'은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문체부의 다양한 정책 영역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파악하고 의견을 듣는 행사다. 올해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에서 포럼을 열어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 지역에서 '이바구마을'을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 '공공플랜'의 이유한 대표, 유튜브 채널 '오느른'을 운영하는 최별 전 MBC PD, 미술감독 신혜선과 배우 도건우 부부 등이 발표자로 나서 지역에서의 청년의 삶을 주제로 발표한다.

각 발표 후반부에는 포럼 참석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고, 강연자에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 '시그널: 공감 스위치'도 마련했다.

'2025 코리아시즌: 스페인' 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코리아시즌: 스페인'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스페인 코리아시즌' 기념 무용 공연 =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다음 달 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마타데로 무용센터 극장에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용 공연 '문화를 잇는 몸짓'(Un baile entre culturas)을 연다. 이번 공연은 한국-스페인 수교 75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2025 코리아시즌: 스페인'의 대표 행사로 치러진다.

공연에서는 김신아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고 최상철현대무용단, 후댄스컴퍼니, 휴먼스탕스가 무대에 올라 '스트리트 댄스' 등을 선보인다. 공연 전에는 세계적 플라멩코 안무가이자 마타데로 무용센터 예술감독인 마리아 파헤스가 환영사로 우리 예술인들을 맞이한다.


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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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기 공연 안전관리 설명회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24∼25일 서울과 대전에서 '전반기 공연 안전관리 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공연 안전관리 제도와 개정 '공연법' 내용을 교육하고, 공연장 운영자가 지자체에 신고하는 재해대처계획 수립 업무 및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여름철 각종 지역행사와 축제에서 다중 운집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점검 항목과 폭염 시 단계별 대처 방법, 응급조치 사항도 안내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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