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 신지,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 발표

[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의 메인보컬 신지가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사진: 제이지스타)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의 메인보컬 신지가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사진: 제이지스타)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의 메인보컬 신지가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

23일 신지의 소속사에 따르면 신지는 문원과 내년 상반기 중 결혼 예정으로, 이날 웨딩 촬영 진행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지가 DJ로 활동하던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아직 결혼까지 상당한 시간이 남은 상황에서 웨딩 촬영부터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신지는 "기사 내용처럼 오늘 웨딩촬영을 했다. 촬영 중간에 기사를 접한지라 빠르게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 콘서트로 인해 바빠질 일정을 생각해서 급하게 미리 웨딩촬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희 예쁘게 잘 만나면서 내년에 있을 결혼식 소식은 꼭 직접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두 사람은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표한다. 이 곡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속 주문에서 영감을 받은 사랑 노래로,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의 서툴고 떨리는 감정을 담아낸 것으로 전해진다. 신지가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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