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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효리가 짧은 예고 영상만으로도 '유퀴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3일 오후 tvN 예능 '유퀴즈온더블럭' 측은 공식 계정에 "유퀴즈 300회를 축하해주러 온 특별 손님! 우리의 영원한 슈퍼스타 이효리가 옵니다 #유퀴즈온더블럭 #이효리"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효리가 '유퀴즈' 녹화에 참여해 MC 유재석, 조세호 등과 즐거운 토크를 나눈 모습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내가 올백하고 방송에는 처음 나왔다. 어떠냐. 내 이마"라고 질문했고, 조세호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오늘 점도 찍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이효리는 "메이크업 실장님께서 '유퀴즈'라고 (점을) 하나 더 찍어주셨다. 보통 2~3개 찍어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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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효리는 "어제 '유퀴즈' 나온다고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도 했다"고 고백했고, 유재석은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다. 왜 그러냐"며 웃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빽을 해도 아름다운" "영원히 나의 연예인 이효리" "유재석을 쥐락펴락하는 1호 연예인", "슈퍼스타 이효리", "꼭 본방사수 해야지" "역쉬 300회 특집 손님으로 충분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 hsjssu@osen.co.kr
[사진] '유퀴즈'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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