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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이효리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0회 특집에 특별 손님으로 출연한다
‘국민 남매’로 불리는 유재석과 약 5년 만에 재회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유퀴즈’ 측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이효리는 화려한 패턴의 블라우스와 목걸이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특히 머리카락을 모두 뒤로 넘긴 ‘올백’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올백하고 방송은 처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MC 조세호에게 “어때요 제 이마?”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오늘 좀 매력적이다. 점도 찍은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에 이효리는 “보통 메이크업 실장님이 두세 개 찍어주시는데 ‘유퀴즈’ 나온다고 한 개 더 찍어주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유퀴즈’ 나온다고 치과 가서 스케일링도 했다”고 밝히자, 유재석은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다”며 놀라워했다.
이효리와 유재석은 과거 SBS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국민 남매’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2020년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와 ‘환불원정대’로 활동하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약 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하는 ‘유퀴즈’ 300회 특집은 오는 7월 2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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