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스라엘이 이란 중부 곰주(州)에 있는 포르도 핵시설을 공격했다고 AFP 통신이 23일(현지시간) 이란 타스님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타스님은 이란 당국자를 인용해 "침략자가 포르도 핵시설을 재차 공격했다"고 전했다. AP 통신도 포르도 지하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공격받았다고 이란 국영방송 IRIB를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미군은 본토에서 이란으로 날아간 B-2 폭격기 7대 중 6대를 이용해 전날 새벽 벙커버스터로 불리는 GBU-57 총 12발로 포르도 핵시설을 공격했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은 포르도 핵시설이 입은 피해를 분석하고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