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스타전 베스트 12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팬 투표에서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인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인 178만 6837표를 획득해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김서현은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 투수 부문에서 지난해 KIA 정해영에 이어 두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 (사진=한화이글스 SNS)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스타전 베스트 12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팬 투표에서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인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인 178만 6837표를 획득해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김서현은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 투수 부문에서 지난해 KIA 정해영에 이어 두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나눔 올스타에 속한 한화는 김서현 외에도 박상원(중간 투수), 코디 폰세(선발 투수), 에스테반 플로리얼(외야수) 4명이 올스타 선수로 선정됐다.
구단별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은 드림 올스타의 롯데로 김원중(마무리 투수), 고승민(2루수), 전민재(유격수), 윤동희, 빅터 레이예스(이상 외야수), 전준우(지명 타자) 6명이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스타전은 다음 달 12일 대전 한화 생명 볼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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