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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가정적인 ♥이효리 자랑…"퇴근하면 밥 차려놓는다" (완벽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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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가정적인 ♥이효리 자랑…"퇴근하면 밥 차려놓는다" (완벽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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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상순은 퇴근하면 아내 이효리가 밥을 차려놓는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이 "냉면을 여름에만 먹어야 한다는 선입견이 있었다. 진정한 고수들은 냉면을 겨울에 먹는다"라며 더운 날씨와 어울리는 냉면에 대해 얘기했다.

한 청취자가 "저 근무 끝나고 근처 서해 바다 가는데 부럽죠?"라며 이상순을 도발했다. 이상순은 웃으며 "안 부럽다. 저는 라디오 끝나고 집에 가면 아내가 밥을 차려놓고 있는다. 부럽죠?"라고 받아쳤다.

이어 한 청취자는 "집 에어컨이 고장 나서 극장 가서 3시간짜리 영화 보고 왔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상순은 "참 에어컨이 고장나면 곤란한 날씨다"라며 동의했다.

또 다른 청취자가 "점심에 골뱅이에 맥주를 마셨더니 해롱거린다. 금방 깨겠죠"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저는 술을 잘 못 하지만 술 잘하는 사람들 말을 들어 보면 '낮술만 한 게 없다'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그래도 적당히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청취자를 걱정했다.

사진=MBC FM4U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