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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영희 광화문에 뜬다…이정재·이병헌도 참석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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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영희 광화문에 뜬다…이정재·이병헌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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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 행사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에 맞춰 서울 도심에서 행사를 연다.

2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는 28일 광화문 세종대로·서울시청 광장에서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와 팬 행사를 각각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19시 30분에는 광화문에서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를 시작한다. 퍼레이드에서는 영희와 병정 등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대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퍼레이드는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20시30분부터는 서울광장에서 오징어 게임 피날레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등이 참석한다. 황동혁 감독도 자리한다.

행사는 누구나 현장에서 볼 수 있다.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징어게임 시즌3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오징어게임 시즌3은 27일 전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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