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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비, '숏폼 토너먼트' 연다…우승자에 110만 원+평생 크리에이터 레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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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비, '숏폼 토너먼트' 연다…우승자에 110만 원+평생 크리에이터 레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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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기자]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숏폼 리워드 플랫폼 셀러비(CELEBe)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일주일간 '숏폼 토너먼트 – 제1회 숏폼 장르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숏폼 토너먼트'는 셀러비 대표 기능인 '셀픽(CELPick)' 투표 게임을 기반으로, 숏폼 장르 간의 승부 구조를 도입한 신규 콘텐츠 리그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제작한 숏폼 콘텐츠를 가지고 장르 대표로 출전하고, 이용자는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직접 선정하는 방식이다.

운영 방식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서로 다른 장르의 셀픽이 진행되고, 각 장르별로 데일리 우승 숏폼 영상이 선별된다. 일요일에는 데일리 셀픽 우승자 6인이 출전하는 위클리 셀픽을 통해 최종 우승 콘텐츠가 결정된다.

각 장르 우승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씩 지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셀러비 플랫폼 내 크리에이터 평생 레벨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평생 크리에이터 레벨이 적용되면 영상 수익에 대한 제한이 없어, 상금 외에도 지속적인 수익 창출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셀픽은 단순한 투표를 넘어 시청자도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다. 시청자가 직접 좋아하는 영상에 투표하고, 해당 콘텐츠가 1등을 차지하면 상금의 일정 비율이 1등 영상을 뽑은 시청자들에게 n분의 1로 배분된다. 즉, 크리에이터와 시청자가 함께 수익을 얻는 구조인 셈이다.

셀러비는 이번 숏폼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크리에이터와 시청자 간 연결을 활성화하고, 숏폼 생태계 내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전에 참여를 원하는 크리에이터는 셀러비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숏폼 토너먼트' 배너를 클릭, 구글 폼을 통해 참여 장르 선택 및 영상 링크 제출 방식으로 지원 가능하다. 접수된 영상은 셀러비 운영진의 검토를 거쳐 셀픽 후보 콘텐츠로 선정되며, 선정된 참가자에는 별도 개별 연락이 진행된다.

한편 셀러비는 지난해 대표 서비스 '숏플리(숏폼플레이리스트)'를 홍보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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