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중고단말 안심거래' 첫발…인증기업 7곳 어디?

머니투데이 성시호기자
원문보기

'중고단말 안심거래' 첫발…인증기업 7곳 어디?

속보
합참 "북 24일 미사일 발사 징후 사전 인지…한미 정보당국 정밀분석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중고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에 따른 첫 안심거래 인증사업자로 민팃·번개장터·라이크와이즈코리아·21세기전파상·업스테어스(폰가비)·KT M&S(굿바이)·미디어로그(셀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 시행된 이 제도는 개인정보 삭제절차, 단말기 등급별 매입가격 정보제공 등 이용자 보호요건을 충족하는 중고단말 유통사업자를 '안심거래 사업자'로 인증한다.

인증사업자들은 인증마크를 자사 웹사이트나 오프라인 영업장에 게시해 중고 단말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려는 이용자에게 홍보할 수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 인증제도와 별개로 중고단말 거래에서 분실·도난 신고 분쟁을 예방하는 '거래사실 확인서'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중고단말 안심거래' 웹사이트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끼리 중고단말을 거래하는 경우 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