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로 디지털 상설배움터는 3곳, 체험존은 4곳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생활 밀착형 교육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생활 밀착형 교육
[창원=뉴시스]디지털 상설배움터.(사진=경남도 제공) |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평일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상설배움터 3곳과 디지털 체험존 4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상설배움터와 체험존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디지털 상설배움터'는 권역별로 ▲서부권 상락원(진주) ▲중부권 경남종합사회복지관(창원) ▲동부권 웅상출장소(양산), 3곳에서 운영된다.
스마트폰 활용, 뱅킹 서비스,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정보 검색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디지털 체험존'은 권역별로 ▲경남종합사회복지관(창원) ▲상락원(진주) ▲양산노인복지관(양산) ▲김해동부노인복지관(김해), 4곳에 운영한다.
[창원=뉴시스]디지털 체험존.(자료=경남도 제공) |
키오스크 무인 서비스, 치매 예방 디지털 테이블, 인공지능(AI) 바둑 로봇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도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남도 정보통신담당관 관계자는 "디지털 상설배움터와 체험존이 도민들의 생활 속 학습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소외 없는 디지털 경남 실현을 위해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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