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괴물 신예’ 조윤수, ‘도깨비: 신체강탈자’로 스크린 데뷔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괴물 신예’ 조윤수, ‘도깨비: 신체강탈자’로 스크린 데뷔

속보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전 구간 운행 재개
조윤수. 사진| 에일리언컴퍼니

조윤수. 사진| 에일리언컴퍼니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신예 조윤수가 ‘도깨비: 신체강탈자’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23일 조윤수의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 출연 소식을 전했다. ‘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금발의 록커 수현(김우석 분)과 정체 모를 미스터리한 소녀 유나(조윤수 분)가 사람의 신체 일부를 빼앗아 가는 파란 눈의 ‘기이한 아이’와 마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호러 작품이다.

조윤수는 극 중에서 정체 모를 미스터리한 소녀 유나 역을 연기한다. 유나는 밴드 ‘블루 아이즈’ 팬클럽의 신입 멤버로 수현을 동경하는 인물이다. 말수가 적고 조용하지만, 낯선 분위기와 묘한 매력으로 왠지 모를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앞서 조윤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에서 주인공 자경 역으로 출연해 1인 2역 연기를 선보잉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조윤수가 전작과 상반된 분위기를 지닌 미지의 인물 유나 역으로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주목된다.

조윤수는 ‘도깨비: 신체강탈자’에 앞서 올해 공개를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 캐스팅되며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조각도시’에서는 노은비 역으로 등장해 작품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는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크랭크업 했으며, 후반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