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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진|넷플릭스 |
K팝 퇴마 액션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를 휩쓸었다.
23일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이틀 연속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1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총 93개국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26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슈퍼스타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만든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으며 한국계 캐나다 감독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가 연출했다.
배우 안효섭이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리더 진우 역으로 영어 더빙에 참여했으며, 이병헌은 악령 귀마 역으로 영어와 한국어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대형 스타디움을 팬들로 가득 채우는 인기 걸그룹이 공연이 없을 땐 용감한 악마 사냥꾼이 되어 초자연적 위협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K-POP 퇴마 액션을 내세운 애니메이션은 매력적인 OST와 화려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남산서울타워, 기와집, 저승사자 등의 한국적인 요소들을 더해 호평을 얻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몬스터 호텔’ 등의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사내맞선’ 등에 출연한 배우 안효섭과 ‘오징어게임’ 시리즈 등으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배우 이병헌이 영어 더빙에 참여했다.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 지효, 채영이 OST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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