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콘 말차'는 달콤쌉싸름한 말차 아이스크림과 땅콩·초코 토핑을 바삭한 콘에 담았다. '설레임 말차'는 말차 쉐이크 타입으로, 파우치 형태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티코 말차'는 초콜릿 코팅과 진한 말차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1팩 15개 구성에 개별 포장 문구로 재미 요소도 더했다. 해당 제품은 중국 시장에도 동시 출시돼 현지 Z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앞서 말차 디저트 브랜드 '청수당'과 협업한 '빈츠', '아몬드볼', '빼빼로' 등 건과류 3종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80만개를 돌파해 한정 물량의 90% 이상이 소진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Z세대의 감성과 취향을 겨냥해 말차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웰니스와 미식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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