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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2026 K-소프트웨어 그랑프리 시상 사업 수상자 공모를 오는 7월 추진한다.
K-소프트웨어 그랑프리는 소프트웨어(SW) 발전 및 공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조합원 또는 개인을 발굴해 공로를 기념하고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K-소프트웨어 그랑프리의 훈격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로 상향해, 업계 공로자의 공적 가치를 높였다.
시상 대상은 △국내·외적으로 대한민국 SW의 위상을 제고한 자 △신사업 발굴 등 SW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의 공제사업 발전에 기여한 자 등이다.
심사 항목은 일자리 창출, 수출 증대 등을 통해 SW 시장 확대에 공헌한 이력 및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의 공제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 등이다. 공제조합은 SW 기술 혁신을 이루고 사업화 등을 통해 신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업계에 기여한 성과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공적 검증 및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들은 판교에 위치한 소프트웨어드림센터 내 '명예의전당'에 헌액되며, 행운의 열쇠, 공제사업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시상식은 2026년 2월 예정인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제28회 정기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득춘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이사장은 “최근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는 시점에, 소프트웨어 산업 관련 종사자 및 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소프트웨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을 선발, 포상해 많은 분들의 노고를 기념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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