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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는 22일 자신의 SNS에 “군대 사진 대방출(army photo dump)”이라는 글과 함께 공효진과 투샷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케빈오는 지난 17일 전역했다. 미국과 한국 복수 국적자였던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 활동 영역을 넓히고 공효진과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입대를 결정해 1년 6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케빈오는 군복을 입고 공효진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딱붙어 서로를 포옹하거나 혀를 내미는 귀여운 표정으로 ‘신혼부부’의 꿀 뚝뚝 애정을 자랑했다.
공효진과 케빈 오는 10살의 나이 차이를 딛고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은 신혼 중 케빈 오가 입대하면서 신혼 생활을 ‘곰신’으로 보낸 바 있다.
케빈 오는 ‘슈퍼스타K7’ 우승자로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 가수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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