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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성민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성민이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19일 서울시 강남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 발매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성민은 컴백을 앞두고 지난 13일 부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소속사는 "성민이 최근 진행된 촬영 중 멤버 간 예상치 못한 물리적 충돌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전문의 정밀 검사 결과 늑골 부상 진단을 받아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의료진 소견에 따라 부상 회복 전까지 무리한 움직임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성민은 현재 상태에 대한 물음에 "저는 괜찮다"며 밝게 웃었다.
이어 그는 "열심히 앨범을 준비하고 컴백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다치게 돼서 속상한데 몸 회복을 하는 게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을 해서 무리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활동에 참여할 것 같다"면서 "또 기다려 주신 팬분들도 많이 걱정하실 텐데 잘 회복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희는 "성민이를 칭찬하고 싶다"면서 "성민이의 부상 상태를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본인의 의지가 너무 불타오르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활동에도 다들 쉬었으면 했는데 참여한다고 하고, 이 인터뷰 자리에도 오고 싶다고 어필하더라. 동생이지만 멋있다고 생각해서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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