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김재중 "부케 받았다", 김준수 쌍둥이 형 결혼식서 포착

한국일보
원문보기

김재중 "부케 받았다", 김준수 쌍둥이 형 결혼식서 포착

서울구름많음 / 0.0 °
김재중이 부케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중 SNS

김재중이 부케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중 SNS


가수 김재중이 결혼식장에서 부케를 받으며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김재중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부케를 받았습니다. 6개월 안에 장가를 못 가면 6년 동안 솔로로 살아야 된다고 합니다. 배우 김소현 님 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한 손에 부케를 들고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이날 김재중은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쌍둥이 형 김무영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가수와 배우로 활동한 김무영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 이미 쌍둥이 형제의 아빠가 되기도 했다.

김준수는 쌍둥이 조카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김재중 역시 아이들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모습이 하객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또한 축가를 선물한 김준수는 직접 부른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OST '사랑은 눈꽃처럼'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정원영, 강홍석과 함께 뮤지컬 '알라딘'의 넘버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를 열창했다.

부케를 받아 하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 김재중은 지난 2023년 배우 심형탁과 아내 사야의 결혼식에서도 부케를 받은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