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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와 재회' 염정아, 버선발로 뛰쳐나가 포옹(산지직송2)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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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와 재회' 염정아, 버선발로 뛰쳐나가 포옹(산지직송2)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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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2 / 사진=tvN 캡처

언니네 산지직송2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2' 덱스가 염정아와 재회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이하 '산지직송2')에서는 방송인 덱스가 시즌2 멤버들을 만나러 온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사 남매는 충남 보령을 떠나 전남 여수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깜짝 게스트로는 시즌 1에서 활약한 덱스가 출연, 낚시꾼으로 변장을 했다.

사 남매는 덱스의 등장은 꿈에도 모른 채 짐을 챙겨 곧장 집으로 향했다. 덱스는 그들이 자신에게 눈길도 주지 않자, 낚시를 하는 척 과장된 액션을 취했다.

이때 이를 본 염정아는 "저기서 낚시하신다. 지금 막 뭐 올리고 계신다"며 그를 진짜 낚시꾼으로 착각했다. 사 남매는 덱스를 신기한 듯 한번 본 후 다시금 발걸음을 옮겼다.

결국 덱스는 "누나! 정아 누나! 나 누구야?"라고 소리치며 사 남매를 불렀다. 먼 거리라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 박준면은 "누가 우릴 찾는데?"라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고, 염정아 역시 "누구세요?"라며 의문을 표했다.

결국 사 남매는 "나 덱스예요"라는 그의 말을 듣고 나서야 정체를 깨닫고 웃음을 터뜨렸다. 염정아는 버선발로 뛰어나가 "진영아"라고 반갑게 맞이하며 덱스와 포옹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