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천재 아티스트의 부산 대규모 기획전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

[뉴스테이지]

전시기획사 ㈜옳소(대표 정해선)는 오는11일(금)부터 10월 12일(일)까지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 동구청과 ㈜옳소 공동 주최로 의 협력으로 개최되며 '소중한 사람에게 그림으로 전하는 마음의 편지'를 주제로 회화작품 50여 점, 그림책 원화 30여 점, 사진, 미디어 영상 등으로 꾸며진다.

제주의 자연과 더불어 살며 타인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배운 그는 따뜻한 글과 그림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한다. 최근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 활동을 하며 전시 수익금으로 르완다 학교 짓기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등 사회적 관심을 넓히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은 회화 작품과 작품에 담긴 작가의 생각을 자필로 써 내려간 글이 페어링 형식으로 전시되는 독특한 형식의 전시다. 그림을 보면서 느낀 감동이 글을 읽으면서 더욱 강화되는 구성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글과 그림으로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이며 작품에 담긴 메시지는 따뜻하고 울림이 있다.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전시공간에 총 일곱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1층 공간에는 40여점의 원화 작품과 작가의 글로 채워질 예정이다. 전이수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주제로 한 , 동물 의인화 시리즈로 표현된 작가의 메시지를 살펴볼 수 있는 , 작가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로 구성되는 , 엄마에게 보내는 그림과 글 등으로 가족 간의 섬세한 감정 교류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섹션으로 구성된다.

2층 전시공간에는 전이수 작가의 그림책 와 에 들어간 삽화의 원화를 볼 수 있다. 도서와 원화를 함께 전시해 원화가 어떻게 책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지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고, 그림책을 직접 읽어주는 전이수 작가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이어서 전이수 작가의 사회공헌 활동과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과 영상자료로 더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가을 이후 발표 예정인 멸종위기 동물보호 캠페인을 위해 그린 원화도 미리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평면 회화에 더해 작가의 마음을 담은 글이 페어링 형식으로 전시되기 때문에 그림에 담긴 작가의 생각을 파악하기 용이하고, 작가의 감성을 고스란히 함께 느낄 수 있다. 바쁜 일상, 지친 마음의 관람객들은 커다란 화폭의 포근한 이미지에서 진심이 담긴 따뜻한 메시지를 느끼는 동시에 위로와 힐링의 순간을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전시 외에도 전이수 작가의 글귀를 간직할 수 있는 문학자판기 체험, 글이나 그림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적 경험을 풍성하게 할 것이다.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을 기획한 ㈜옳소 정해선 대표는 '이번 전시는 전이수 작가의 그림과 글을 통해 관람객 각자가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진정한 삶의 가치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고 말하며 '예술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경험과 함께,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은 오는 11일(금)부터 10월 12일(일)까지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개최된다. 운영시간은 10:00~19:00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추석 연휴 정상 운영). 입장료는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이며 전시 시작 전일인 오는 10일까지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등에서 40% 할인 가격의 얼리버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사진 제공_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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