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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성, '초밥 대회 참여' 제자에 초집중…결과는?(사당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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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성, '초밥 대회 참여' 제자에 초집중…결과는?(사당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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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KBS2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안유성 명장의 제자가 초밥 대회 3위에 올랐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안유성 명장이 개최한 '전국초밥왕대회'펼쳐졌다.

이날 지난해 대회 1등 한대원 셰프와 올해 1등을 노리는 안 명장의 제자 임현민 실장의 치열한 대결이 그려졌다. 임 실장은 얇게 썬 오징어회에 칼집을 내고, 토치로 굽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안 명장은 이를 지켜보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고, "저거 다 저한테 배운 것"이라며 자랑을 하기도 했다.

또한 안 명장은 임 실장의 옆에서 "어깨에 힘을 빼라" "공기 초밥을 만들어야 한다" 등 간섭으로 들릴 조언도 계속했다. 임 실장은 "잠도 줄여가며 연습했다"고 자신의 노력을 언급, "준비한 것의 98% 정도는 발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모두 화려한 비주얼의 초밥을 완성했다. 심사위원들은 "가니시는 가니시일 뿐" "과유불급이다" "맛은 나쁘지 않다" "창의성은 100점이데 가니시가 너무 안타깝다"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러나 이날 1위는 의외의 인물인 최규덕 셰프였다. 그는 차별화된 구성과 벤또(도시락) 디자인으로 극찬을 받았다. 한 셰프는 2위, 임 실장은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