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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에 진심인 벤츠…韓서 조성한 '도시숲'만 7개

아주경제 윤선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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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에 진심인 벤츠…韓서 조성한 '도시숲'만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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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세데스=벤츠] 서울 보라매공원 숲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서울 보라매공원 숲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 곳곳에 만들고 있는 '그린플러스 도시숲'이 지난 5월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7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벤츠는 서울 보라매공원 내 약 1200㎡ 규모로 총 3127그루의 수목으로 이뤄진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했다. 탄소 저감과 함께 시민들의 휴식처로 활용될 예정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2년 서울특별시와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구로 천왕근린공원, 서리풀 도시자연공원구역 산책로 등 7개의 도시숲을 조성했다. 지난해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뚝섬한강공원에 총 5520그루의 관목과 교목을 식재했다.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는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현을 위한 벤츠 그린플러스 활동의 일환이다. 그린플러스 출범 이후 식재된 수목은 2만7000그루 이상이며, 연간 약 6만7500t에 달하는 탄소 저감 효과를 거뒀다.

한편 벤츠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벤츠 그린플러스 키즈'도 진행 중이다. 2023년 10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되는 등 어린이들의 환경 문제 인식과 실천 의지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아주경제=윤선훈 기자 chakre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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