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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대해 "핵비확산 관점에서 이란 핵문제 해결을 중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2일 "이란 내 핵시설 공격과 관련해 사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우리 정부는 역내 긴장이 조속히 완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진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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