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 구 방탄소년단 뷔 조성진 / 사진=페기 구 인스타그램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 피아니스트 조성진, 영화감독 박찬욱, DJ 페기 구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페기 구는 22일 자신의 SNS에 최근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뷔, 조성진, 박찬욱 감독과 식사를 함께한 모습이다. 네 사람은 창문 너머 야경이 보이는 곳에서 스테이크에 와인 등을 곁들이고 있다.
박 감독은 페기 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에 페기 구는 "194구와 함께 한국에서 온 내가 좋아하는 영화 감독(My fav movie director from Korea with 194구). 박찬욱 감독님 영광"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드 클래스들의 만남" "엄청난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페기 구는 독일 베를린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DJ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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