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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사진|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82메이저가 북미 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그룹 82메이저는 지난 11일 올랜도에서 ‘에이티투 신드롬 인 노스 아메리카(82 SYNDROME in NORTH AMERIC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앞서 올랜도를 시작으로 샬럿, 리치먼드,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뉴욕, 보스턴까지 7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났던 82메이저는 이날 투어 초반부터 완벽한 라이브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해외 팬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이번 투어에서 82메이저는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SILENCE SYNDROME)의 타이틀곡 ‘뭘 봐(TAKEOVER)’를 비롯해 ‘혀끝(Stuck)’, ‘가시밭길도 괜찮아(Thorns)’, ‘촉(Choke)’, ‘82’ 등의 명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82메이저는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호흡하는 동시에 노련한 무대 매너까지 발휘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탄탄한 팀워크와 개개인의 역량이 어우러진 무대로 ‘공연형 아이돌’로서의 진면목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아울러 82메이저는 사인 티셔츠와 멤버들의 폴라로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을 보기 위해 줄을 선 팬들에게 각 멤버가 돌아가며 생수를 직접 건넸고, 역조공 문화를 처음 접한 미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82메이저는 향후 몬트리올, 토론토,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도시에서 7월 19일까지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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