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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이 21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인천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특별취재단] 그룹 엔시티(NCT) 도영이 제34회 서울가요대상 2관왕에 오르며 ‘믿고 듣는 도영’ 수식어를 입증했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이 2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렸다. 진행은 위너 강승윤, 아이들 미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이 맡았다.
이날 도영은 본상과 함께 베스트 솔로상의 주인공이 됐다. 본상은 지난해 멋진 본업 모먼트를 보여준 이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더불어 도영은 베스트 솔로상까지 수상하며 2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도영은 “작년 한해에도 행복하게 활동했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아서 활동의 행복이 두 배가 됐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앨범은 늘 팬분들과 들어주시는 분들을 위한 앨범이기 때문에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6년 그룹 엔시티 멤버로 데뷔한 도영은 NCT 127, NCT U 등에서 메인 보컬로 활동했다. 이어 도영은 지난해 4월 첫 솔로 앨범 ‘청춘의 앨범(YOUTH)’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발돋움했다.
이어 도영은 지난 9일 두 번째 앨범 ‘소어’(Soar)를 발매했다. ‘소어’는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를 포함해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스포츠서울 창간 4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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