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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좋아할 만한 가수로 기억되길"…'나나민박' 245개국 대성공

MHN스포츠 김예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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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좋아할 만한 가수로 기억되길"…'나나민박' 245개국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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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예품 인턴기자) 세븐틴이 3박 4일간의 소박한 전원살이를 마치며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tvN과 디즈니+에서 동시 방영된 새 예능 콘텐츠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하 '나나민박')이 20일 위버스를 통해 마지막 회를 공개하며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에서는 채널 십오야 유튜브 생중계의 축약판과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그리고 미발매 팬송 '우리, 다시'의 라이브까지 총 140분에 달하는 분량이 공개돼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멤버들은 "훗날 세븐틴은 좋아할 만한 가수였다고 기억되길 바란다"며 데뷔 10주년을 앞둔 각오도 전했다.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 245개국에 서비스된 풀버전은 태국어를 포함한 7개 언어 자막으로 접근성을 높였고, 1화는 공개 당일 세븐틴 커뮤니티 내 올해 미디어 콘텐츠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나나민박' 머치와 포토북은 사전 예약 시작 후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전량 품절됐다.



본편 역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높은 반응을 이끌었다. 레미노, KOCOWA+, 채널K 등 5개 플랫폼을 통해 78개국에 서비스되었으며, 코코와플러스에서는 전체 인기 콘텐츠 1위(6월 4일), 인도 아마존프라임 채널K에서는 2주 연속 최다 시청 시리즈 1위를 기록했다.

레미노, 하미 비디오에서도 한국 콘텐츠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은 나영석 PD가 운영하는 민박집에 게스트가 '1끼니 1게임' 등 다채로운 일상을 펼치는 형식으로, 세븐틴의 소탈한 매력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아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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