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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여야, 추경안 대치…김민석 청문회 증인 채택 불발

연합뉴스TV 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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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여야, 추경안 대치…김민석 청문회 증인 채택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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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정부의 추경안을 두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 합의 결렬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이례적으로 증인 없이 열리게 됐는데요.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약 30조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놓고 민주당은 신속한 추경 처리를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포퓰리즘적 현금 살포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양 측 입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여기에 예결위, 법사위원장 등 원 구성 둘러싼 입장 차도 협상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오는 22일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타협의 실마리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3>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공방이 거셉니다. 김 후보자는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해 출판기념회와 경조사를 통한 추가 수입이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국민의힘은 수입을 누락했다며 공직자윤리법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질문 3-1> 민주당에서는 동시에 김 후보자 검증을 주도하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재산 증식 의혹을 제기하며 역공을 펴는 모양새에요?

<질문 4> 여야가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참고인 채택에 합의하지 못하며, 결국 증인 없는 인사청문회가 열리게 됐습니다. 여야는 서로에 책임을 묻고 있는 상황이죠? 다음 주 청문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국민의힘이 후보자의 대북관을 문제 삼으며 국회 정보위 회의 직전 불참 선언했기 때문인데, 여당은 "국정 운영 발목잡기"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국정기획위원회가 어제 검찰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다가 이를 중단시켰습니다. 조승래 대변인은 "대통령 핵심 공약 내용이 제대로 분석되지 않았고, 공약 이행 절차라는 형식적 요건도 갖추지 않고 있다"고 했는데요. 조승래 대변인 목소리 듣고 와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6> 조 대변인은 "변화에 저항하거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라며 강력한 쇄신을 요구했는데요. 일각에서는 각 부처 기강 잡기에 나선 거란 해석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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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