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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이장우, 전현무, 박나래 |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장우(39)가 '나 혼자 산다'를 떠난다.
20일 MBC TV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선 이장우와 개그우먼 박나래, MC 전현무가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우는 손 편지로 마지막 인사를 했다.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다. 많이 아쉽고 서운하지만 무한한 애정을 줘서 감사하다"면서 "결혼식 때 꼭 오셔서 '이장우 잘 컸다' 한 마디만 해달라"며 울컥했다. 박나래도 눈물을 쏟았다.
이장우는 2023년 6월 배우 조혜원(31)과 열애를 인정했다. 2월 방송한 MBN '전현무계획2'에서 "올 가을쯤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결혼하는 순간 없어지는 것들이 많지 않느냐. 이 시기가 맞는지 물어볼까 말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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