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앞으로도 학교숲 사업 지속 추진해 친환경 학습 공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생과 지역사회에 자연 친화적 공간을 제공하는 ‘학교숲’을 대안여중과 안양서초에 조성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대안여중과 안양서초 학교숲은 지난해 12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4월 착공한 사업으로 총 1억8000만원을 도비와 시비로 각각 50% 투입해 수목 26종 3558주와 초화 14종 5860본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쉼터 등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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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초에 조성한 학교숲. 제공=안양시 |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생과 지역사회에 자연 친화적 공간을 제공하는 ‘학교숲’을 대안여중과 안양서초에 조성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대안여중과 안양서초 학교숲은 지난해 12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4월 착공한 사업으로 총 1억8000만원을 도비와 시비로 각각 50% 투입해 수목 26종 3558주와 초화 14종 5860본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쉼터 등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23개 초・중・고에 학교 숲을 조성해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생태적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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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여중에 조성한 학교숲. 제공=안양시 |
시는 지난 19일 오후 3시20분 동안구 호계동 대안여중에서 ‘학교숲 완공 기념 열림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및 안양시의회 관계자, 교사・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한 학교숲을 체험했다.
최 시장은 “학생들에게 체험과 치유, 생태 교육이 가능한 녹색 배움터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숲 사업을 지속 추진해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 학습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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